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와 데일리픽의 인수작업이 완료됐다
티켓몬스터는 데일릭픽을 인수하는 데 두 회사가 합의했으며 최종 법적 절차를 거처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조건은 양사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본지 4일자 19면 참조
데일리픽은 티켓몬스터와 함께 업계 선두그룹에 포진된 기업으로 맛집으로 전문화한 제휴사 및 상품관리를 통해 높은 회원 충성도를 보유하고 있다. 티켓몬스터는 자사의 전국화된 서비스제공 능력과 데일리픽의 상품관리 노하우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티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규모 확장이라는 양적 성장과 함께 티몬의 상품관리와 고객관리가 한 층 더 강화되는 질적 성장의 기회로도 삼을 것”이라면서 “특히 데일리픽 인수와 함께 올해 사업목표로 정한 ‘고객만족도 1위 기업’ 달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