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일자리 창출위해 기술창업 활성화 주력"

"2009년 中企 창업·R&D 지원예산 확대"


중기청 "일자리 창출위해 기술창업 활성화 주력" "2009년 中企 창업·R&D 지원예산 확대"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내년에 중소기업 지원예산이 창업 활성화와 연구개발(R&D)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6일 내년도 중소기업 지원예산안이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1조5,961억원이라고 밝혔다. 전체적인 예산규모는 줄었으나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정부 출연금 감소분을 제외하면 오히려 17.1% 증가한 것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내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업 및 인력양성 예산은 올해 791억원에서 내년에 155.9% 증가한 2,02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창업활성화 지원을 겨냥한 중소벤처 창업자금도 올해 6,400억원에서 내년에는 1조원으로 늘어난다. 또 중소기업의 기초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R&D지원 예산도 올해 4,300억원에서 내년에는 4,870억원으로 13.3% 증가하게 된다. 중기청은 특히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창업보육 기술개발사업에 100억원을 새로 배정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확정 되는대로 2009년도 사업계획에 이를 반영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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