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대표 김충세)은 보는 시각에 따라 미묘한 변화를 일으키는 색상과 강렬한 색체의 카멜레온 패션도료 「프리즘」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이제품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성분으로 만들었으며 시각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뿐만아니라 광택, 색상보유력, 내수성 및 내약품성이 우수하고 금속및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색상의 다채로운 변화에 의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디자인의 차별화를 요구하는 개인휴대전화를 비롯, 가전, 자동차 등 제품에 사용, 상품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있는 새로운 감각의 패션도료다.
고려화학측은 이제품이 아직 고가인데다 초기단계여서 약 15억원 가량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02)3480-5723~5 /최영규 기자 YK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