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호재 중첩지역 연내 분양물량

'경북운하-수변도시 프로젝트' 용산구 4월까지 1,100여가구<br>'워터 프론트-시범촉진지구' 마포구 내달 주상복합 617가구

호재 중첩지역 연내 분양물량 '경북운하-수변도시 프로젝트' 용산구 4월까지 1,100여가구'워터 프론트-시범촉진지구' 마포구 내달 주상복합 617가구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관련기사 >> 다트머니 기사 더 보기 • 부동산 時테크가 곧 財테크 • 어학연수…보유 아파트 처리는 어떻게 • [에디터즈 레터] 투자와 투기의 차이 • [이상품 어때요] '다이렉트 저축예금' • 자동차보험 아는 만큼 아낀다 • 어! 車보험이 多되네 • "가치주·중소형주 펀드 돋보이네" • "중소형주에 관심 커질것" • [숨은 진주 찾기-IPO 유망기업] 텔레필드 • [윤혜경의 파생상품 대해부] • [머니조크] 젊은 사업가 • 부동산투자 호재 중첩지역 노려라 • 호재 중첩지역 연내 분양물량 • [전국 아파트 주간 시세 동향] • [부동산써브 추천 알짜물건] 1월21일 • [서경 펀드 닥터] 주식형 수익률 -6.93% • 남자도 꾸며야 산다 • 대학생 학년별 취업준비 올해 분양시장에는 경부운하라는 새로운 호재가 가미된 만큼 뉴타운과 수변도시 개발 등의 호재가 중첩된 지역의 분양 물량에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운하와 수변도시 프로젝트가 중첩되는 지역인 여의도와 용산, 잠실 지역중 올해 분양 물량이 예정된 지역은 용산이다. 용산구에서는 이수건설이 용문동 용문구역주택재개발에서 가장 처음으로 분양한다. 전체 조성가구는 195가구로 일반 분양 물량은 64가구, 주택형은 80~138㎡형이다. 또 3월에는 금호건설이 한남동 단국대부지에서 81~313㎡형의 600가구를 선보인다. 전체 물량이 일반 분양 물량으로 청약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또 대우건설이 효창3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302가구 중 16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림산업도 신계재개발구역에서 오는 4월 289가구를 일반 분양하면서 용산 시장에 분양 물량을 쏟아낸다. 현재의 용산역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인접한 점이 최대의 메리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 밖에 동자동에서는 동부건설이 재개발 물량 867가구 중 289가구를 내놓는다. 주택형은 79~185㎡형으로 구성된다. 마포구 합정동ㆍ망원동 일대에서는 GS건설이 주상복합 61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540가구로 2월 분양 예정이다. 워터 프론트 프로젝트와 시범촉진지구가 중첩되는 지역이다. 3차 뉴타운과 수변도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흑석동(상도동 포함)에서는 5개의 단지가 조성된다. 흑석동에서는 분양 물량이 없지만 인근의 상도동도 흑석동과 인접해 있어 간접적인 수혜를 노려볼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상도동에서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금호건설이 11월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다. 전체 가구수인 500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되며 106~157㎡형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입력시간 : 2008/01/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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