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생건, 막걸리 비누 출시

LG생활건강은 생 막걸리의 천연효모 발효성분을 담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고급 미용비누 ‘온더바디 발효영양 막걸리 비누’를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여년 역사의 고양시 배다리 술도가 막걸리의 누룩 발효성분을 담아 마치 팩을 한 듯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주며 휘핑 크림처럼 촘촘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정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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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발효 성분은 트립토판, 메티오닌 같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B 복합체, 폴리페놀, 이소플라본 등을 다량 함유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배다리 술도가의 막걸리는 김포평야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햅쌀을 사용한 막걸리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14년 동안 즐겨 마시던 술로도 유명하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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