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味를 아는 美人잡아라] 피로회복·피부미용 만점

국내 음료시장에 천연소재 중심의 음료를 소개해 오고 있는 웅진식품의 유 자음료 ‘내사랑유자C’는 건강과 미용을 챙기는 소비자들의 자연주의 및기능성 식음료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 우리 민족이 즐겨 마셔온 유자를 원료로 사용, 유자의 풍부한 향미와 깔끔 한 뒷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비타민과 칼슘을 함유해 일과 건강 모두를 중요시하는 20대 여성 및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음료 다. 가장 큰 특징은 오렌지의 2배,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나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사과와 바나나의 10배에 이르는 칼슘을 함유해 성장기 어린이 뿐 아니라 여성에게 좋은 건강음료라는 점. 웅진식품 관계자는 “흰쌀을 주식으로 했던 선조들이 겨울철에 부족한 비 타민C와 비타민 B1을 유자를 통해 공급 받았다는 것과, 최근 10~20대 신세 대들 사이에 비타민족이 형성될 만큼 비타민 수요가 급증했다는 점에 착안 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사랑유자C’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제공하는 동양과일의 특징을 ‘내사랑’이라는 브랜드에 담아 신세대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30대 이후 세대에게는 친숙함을 주기 위한 패밀리 브랜드 ‘자연은’에 함 께 담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칠 계획. 회사측은 이 제품이 과즙음료나대용차 시장에 새 돌파구를 제시할 것으로 보고, 이달 중순부터 광고와 판 촉 등 전폭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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