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21일 하오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금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96년도 융자금 지원대상 8개업체를 선정, 이들 업체에 모두 3백5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 정선의 왕표화학 ▲ 태백의 우영, 대백요업, 태백케미컬, 창조중공업 ▲ 삼척의 대성하우징 ▲문경의 동신개발, 세재산업등이다.
이들 업체는 폐광지역 진흥지구와 지원대상 농공단지에서 대체산업을 창업하거나 증설하는 업체로 시설자금은 연리 5%에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조건이며 운전자금은 연리 5%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