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은 29일 오후2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대비 13.60%(1,050원) 오른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가 가격제한선 언저리까지 치솟았다.
삼진의 이날 급등은 온수매트의 인기에 따른 실적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진의 웰퍼스 온수매트는 지난 14일 CJ오쇼핑에 론칭된 후 현재 전체 상품 중 판매순위 5위, 선주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진 관계자는 “온수매트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현재 2개 중인 생산라인의 추가 증설을 계획 중이다”며 “현재 계획대로라면 이번 겨울 시즌 온수매트에서 2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