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자칼럼] 시민단체, 부정부패척결 더욱 힘쓰길

대통령이 부정부패를 없앤다고 큰소리치면 부정부패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잠시 움츠릴 뿐이다.요즘 많은 시민 단체가 정치활동에는 벌떼 달라붙듯 하지만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들리는 소리가 없다 시민 단체가 선거 감시를 위해 필요 이상의 과열을 보이고 있는데 그 열정의 일부를 부정부패 퇴치운동에 할애해야 하지 않을까. 선거에만 열을 올리다간 이를 빌미로 그중 몇사람만이 나중에 정치권에 무임승차를 하는것으로 변질 될 수 있다. 며칠전 신문에 한국이 가짜상표 수출국 세계 3위라는 기사가 실렸을땐 정말부끄러웠다. 남한테서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정직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2번의 도둑질은 용서를 받어도 한번의 거짓말은 용서를 못받는다고 들었다. 국민 모두가 한번은 곱씹어 볼 말이다. 고국이 거짓말 없고 부패없는 깨끗한 나라가돼 누가 너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도 자긍심을 갖고 한국에서 왔다고 떳떳하게 말 할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심마니 SUNBAWEE@AOL.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