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가 게임플라이어(Gameflier)와 함께 ‘던전스트라이커’를 대만에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3개 지역에 던전스트라이커가 서비스 될 예정이다. 던전스트라이커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다중사용자온라인게임(MORPG)으로 빠르고 강한 초고속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게임플라이어는 2002년 설립된 대만의 게임회사로 라크나로크, 오디션2 등 국내 온라인 게임을 대만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드래곤네스트에 이어 던전스트라이커도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