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은행 매각 3~4곳 압축

서울은행 매각작업에 지난 99년 협상을 벌였던 HSBC(홍콩상하이은행) 등 3~4개 외국은행 및 컨소시엄이 인수 의향을 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정부와 서울은행은 6월안에 이들중 한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실사를 맡길 예정이며 매각작업이 여의치 않으면 조기에 우리금융지주회사에 편입시킬 방침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5일 "강정원 서울은행장에게 확인한 결과 외국계 은행 3곳 정도가 인수 의향을 밝혀온 것으로 들었다"며 "여기에 HSBC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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