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보철강 생산직원/추석휴가 자진반납

한보철강 당진제철소 1천여명의 생산직 사원들이 추석 휴가를 반납하고 회사살리기에 나섰다.한보철강의 노사협의기구인 한가족협의회는 12일 『회사의 경영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5일간의 추석연휴와 특별보너스, 귀향버스 제공 등 예년의 수혜를 모두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보철강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열연강판 2만6천5백톤, 철근 1만7천3백톤 등 모두 4만3천8백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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