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제닉 “4분기 실적 부진…2분기돼야 회복 예상”

제닉의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적 회복은 2ㆍ4분기 들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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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6일 리포트에서 “제닉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30.5%, 67.9% 줄어든 172억원, 11억원에 그쳐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TV홈쇼핑에서 판매된 하이드로겔마스크팩의 평균 판매단가가 하락한 데다 방송횟수도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적 회복은 2분기에 들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제닉의 TV홈쇼핑 판매물량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부진할 것”이라며 “2분기에 들어서면 TV홈쇼핑 판매가 정상화되며 중국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장의 가동으로 생산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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