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오는 26일 오후 3시 '난타'로 유명한 PMC 프로덕션 송승환 대표를 초대해 올해 마지막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렉처콘서트란 강의와 콘서트의 합성어로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발원 대강당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 송 대표는 '난타, 세계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17년동안 난타공연으로 1,000만명의 관객을 모은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 사업 공모
경기도는 내년도 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숙사나 어린이집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자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연천 백학산업단지와 시화 반월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았다. 지난달에는 경기과학기술대가 산업단지 캠퍼스로 선정돼 28억원을 받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군이나 사업주, 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음날 12일까지 도 일자리정책과에 제안서를 내면 된다. /윤종열기자
과학벨트기능지구 지원사업 워크숍 21일 공주대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1일 공주대 천안캠퍼스 컨벤션 홀에서 과학벨트기능지구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기반구축을 위해 세종, 청주, 천안 등 3개 기능지구를 중심으로 산·학·연 R&D와 과학-비즈니스 인력양성(PSM), 사이언스 비즈(SB)플라자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비전과 추진현황, 2015년도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이 소개된다. 학계에서는 세종, 청주, 천안 기능지구별로 앞으로 미래산업의 발전전략 등의 발전전략에 대한 제언을 한다. /대전=박희윤기자
'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 개최
미래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기초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이 21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20여년간 대한민국의 과학의 상징이자 대전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해온 것을 기억하고 세계적 기초과학연구의 산실이 될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의 엑스포과학공원내 건립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식전행사로 엑스포사진전과 과학벨트 관련 전시회가 열리며 비전선포식, 발파퍼포먼스 등 공식행사에 이어 일반시민과 학생이 참가하는 희망미션레이스가 식후행사로 개최된다. /박희윤기자
부산銀 5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9일 서울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과 종합대상인 'GPTW 신뢰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은행이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원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 출산, 양육, 교육 지원제도에서부터 가족체험과 같은 가족친화 프로그램까지 일·가정의 균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유럽,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같은 방식으로 내부 구성원에 대한 설문 조사와 조직 내 제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종합대상은 올해 최고 우수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조원진기자
성주군 제2일반산업단지 12월 분양
경북 성주군은 다음 달 1~2일 제2 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
분양 면적은 70여만㎡로 산업시설과 물류시설, 공공시설, 주거용지가 해당하며, 분양가는 ㎡당 16만2,366원으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다. 입주업종은 자동차와 트레일러, 전기 전자, 금속가공, 기계장비와 기타 제조업이다. 성주읍 학산리와 금산리 일대에 95만㎡ 규모로 조성 중인 제2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공정률이 30%를 보이는 가운데 완공될 경우 성주군은 1차단지와 함께 165만㎡의 산업단지에서 6,000여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광주~화순 4차선 도로 21일 전면 개통
광주~전남 화순간 4차선 도로(국도 22호선)가 21일 전면 개통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광주~화순간 4차선 도로는 화순읍 대리에서 광주시 동구 내남동까지 연장 5.7km, 폭 20m, 4차로로 2008년 2월 착공, 7년여 만에 완공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4차선 구간은 터널 1곳을 비롯해 교차로 2곳, 교량 6곳으로 총 사업비 1,230억여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교통체증의 해소는 물론 전남 동남부 지역을 오가는 차량의 물류비용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선덕기자
'항공전자산업 활성화 워크숍' 21일까지
항공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공급자간 상생협력 워크숍 및 기술교류회'가 20~2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대구시, 영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경제권협력사업인 '항공전자·기기 MRO(유지·보수·정비) 산업육성 기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항공 분야 전문가, 항공관련 업체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손성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