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GM대우, 라세티등 주력차종 中에 첫 수출

GM대우차가 하반기부터 라세티와 마티즈, 매그너스를 중국에 첫 수출,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GM대우차는 20일 하반기께 이들 3개 주력차종을 GM차이나 및 GM 합작사를 통해 중국에 수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중국 등 해외수출 시장 공략을 포함한 사업방향을 21일 출범 6개월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다. GM대우의 중국 수출방향에 따르면 라세티는 뷰익의 `액셀르(Excelle)`, 마티즈와 매그너스는 시보레브랜드의 `스파크(Spark)`와 `에피카`(Epica)`라는 이름으로 각각 수출된다. 라세티는 GM과 SAIC(Shanghai Automotive Industry Corporation)가 50대 50으로 투자한 중국내 현지법인 `GM-상하이`를 통해, 마티즈는 지난해 말 출범한 합작사 `SAIC-GM-울링`을 통해 각각 현지 생산되며 매그너스는 GM차이나가 완성차 형태로 수입, 판매한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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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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