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증권 신상품] 현대증권 "유퍼스트랩"출시

“주가가 단기적으로 크게 떨어졌을 땐 주식 투자비중이 높은 투자일임상품에 상품에 주목하라” 4월말 고점 이후 종합주가지수가 18%이상 급락하면서 지수 반등을 노린 주식 투자 랩상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17일 금융감독위원회에 투자일임업 등록을 마치고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유퍼스트 랩’(YOUFIRST WRAP)을 본격 출시 한다고 밝혔다. 유퍼스트 랩은 현대증권이 매각한 현투증권(현 프루덴셜투자증권)의 대주주 책임을 이행함에 따라 투자일임업 등 신규사업진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출시한 첫 상품이다. 유퍼스트 랩은 특성에 따라 주식투자비중이 높은 ‘유퍼스트 스탁랩’, 펀드투자를 일임하는‘유퍼스트 펀드랩’, 채권투자에 주력하는‘유퍼스트 본드랩’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최저 가입금액과 수수료율은, ‘유퍼스트 스탁랩’의 최저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고 최대 5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연 1.2% ∼ 3.0%다. ‘유퍼스트 펀드랩’은 1,000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수수료는 연1.0% ∼ 1.5%. ‘유퍼스트 본드랩’은 1,000만원 이상으로 연 0.3%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특히 이들 랩상품은 현대 리서치센터의 리서치 노하우와 포트폴리오 선정위원회인 에이스위원회에서 신중하게 선정한 HR30종목에 집중투자,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또 펀드랩의 경우에도 기존의 랩 상품이 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것인데 반해 펀드 오프 펀드 상품으로 수익률의 안정화를 기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완규 현대증권 자산관리영업팀장은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했기 때문에 5,000만원 이상의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들은 스탁랩에, 재산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적립식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고 밝혔다. 문의 자산관리영업팀장 이완규 768-0572. 0554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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