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건강한 봄맞이] 보령제약 '용각산쿨' 外






SetSectionName(); [건강한 봄맞이] 보령제약 '용각산쿨' 外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4','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5','default','260');

● 보령제약 '용각산쿨' - 만성적 기침·가래 끓는 흡연자에 유용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되면 기침ㆍ가래ㆍ인후통ㆍ부기ㆍ불쾌감ㆍ목쉼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용각산쿨'은 이러한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진해거담제다. 길경가루ㆍ세네가ㆍ행인ㆍ감초 등의 순수 생약성분이 기관(氣管)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해 가래를 제거하며 기침을 진정시키고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용각산쿨은 지난 1967년 생산된 이래 40년이 넘도록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용각산의 제형과 포장을 바꾸고 약효를 강화한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이며 과립형이라 타액에 쉽게 용해돼 물 없이도 먹을 수 있다. 또한 산뜻한 복숭아향과 민트향이 첨가돼 맛과 향에 거부감이 없으며 슈퍼 멘톨과 아선약 성분을 함유해 복용 직후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말에는 용각산쿨의 커피민트향과 블루베리향 2종이 추가로 출시됐다. 회사 측은 "용각산쿨은 교사ㆍ방송인 등 목을 많이 쓰는 사람, 심각한 공해에 시달리는 택시기사, 만성적 기침 가래에 시달리는 흡연자들에게 유용하다"며 "구취제거 효과가 있어 데이트나 미팅 전에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목에 무리가 가기 쉬운 노래방에서 필수품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중외제약 '창포엔' - 암모니아 없애 눈·두피 자극 최소화 외출이 많아지는 새 봄을 맞아 늘어나는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염색하려고 하면 염색약에 함유된 암모니아 성분 때문에 눈이 따갑거나 악취로 불쾌한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적지 않다. 또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이 같은 제품으로 염색할 경우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중외제약의 친환경염색약 '창포엔(n)'은 기존 염색약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됐던 암모니아를 아미노산 단백질로 대체해 염색약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없고 눈과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한 최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창포엔은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염색의 색상과 새치 커버력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염색약이다. 이 제품은 젤 타입으로 선명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주면서도 흘러내리지 않아 피부나 두피에 잘 묻지 않는 게 특징이다. 또 창포추출물ㆍ피톤치드ㆍ콜라겐 등 천연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주며 아로마오일이 첨가돼 염색할 때 은은한 허브향이 나기 때문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서 염색이 가능하다. 중외제약 측은 "암모니아 등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해 모발과 두피 손상은 물론 눈의 자극이나 알레르기ㆍ피부염 등 염색약의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 종근당 '펜잘큐' - 기침·가래·콧물등 증상에도 빠른 효과 각종 통증을 개선시켜주는 종근당의 '펜잘큐 정'과 마시는 '펜잘 내복액'이 환절기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통ㆍ치통ㆍ생리통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펜잘큐 정은 기존 제품에서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했으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함량을 높여 해열ㆍ진통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펜잘 내복액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디엘메틸에페드린염산염ㆍ구아이페네신ㆍ트리프롤리딘염산염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몸살ㆍ감기뿐만 아니라 기침ㆍ가래ㆍ콧물ㆍ코막힘 등의 증상에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고급감미료를 첨가해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진정한 명작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는 아트마케팅 전략으로 펜잘큐 정과 펜잘 내복액의 제품케이스와 라벨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를 사용해 명품 이미지를 구축했다. 종근당의 한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펜잘큐 정과 펜잘 내복액은 빠른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경쟁력으로 몸살ㆍ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이라고 말했다. ● 일동제약 '바비씨' - 비타민C 공급 자외선으로부터의 탈출 일동제약의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 '바비씨'는 피부에 순수 비타민C를 공급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 및 유해산소에서 피부를 보호한다. 또 피부탄력에 필수적인 콜라겐을 활성화하며 타이로신 분해 작용으로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유해산소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맑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반면 공기와 빛ㆍ열 등에 약하고 특히 수용액 상태에서 쉽게 파괴되는 게 단점이다. 바비씨의 비타민C는 특허 받은 비타민 상온보존기술로 안정된 구조체로 완성시켜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오일코팅기술로 피부의 친화력과 흡수력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수용성 베이스 안정화공법으로 끈적임 없는 산뜻함과 촉촉함을 남긴다. 실제 한국 화학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최악의 조건에서 80% 이상의 비타민C가 수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입증했고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항노화ㆍ미백ㆍ탄력 등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바비씨는 기능성 화장품 전문 벤처회사인 샘즈바이오가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동제약이 국내에 독점 판매하고 있다. ● 한미약품 '눈앤점안액' - 방부제 첨가안해 장기 사용해도 안전 황사가 잦은 봄철에는 각종 이물질이 눈에 많이 들어가 인공눈물 사용이 많아진다. 한미약품의 '눈앤점안액0.5%(성분 카르복시메칠셀룰로오스나트륨)'는 1회용 무방부제 인공누액 제품이다. 수 차례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기존 인공누액 제품의 경우 약품 변질을 막기 위해 방부제(보존제)를 첨가하는데 이 방부제에 장기간 노출되면 눈물막이 파괴되거나 눈물 증발이 가속화돼 오히려 각막상피세포가 손상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녹내장이나 건성안을 가진 환자처럼 점안액을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경우 방부제를 뺀 인공누액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눈앤점안액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하며 1회용 제품이어서 여름 휴가철 여행이나 외부활동 때도 휴대가 간편하다. 이 제품은 라식수술 이후 통증이나 시력회복 기간을 줄여주고 건성안 환자나 정상인의 시력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이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 한미약품은 특히 80억원을 들여 미국 웨일러(Weiller)사가 개발한 1회용 안과용품 제조설비를 도입해 제품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원료 충진에서 제품 포장까지 수작업이 필요 없는 전자동시스템(BFS시스템)으로 운영돼 외부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