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프랑스역사 사진 전시회
서울 서초구는 26일부터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국가유적지를 통해 본 프랑스 역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0개의 기념관·유적지, 100인의 작가’에서 선별한 유수한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현대 프랑스 문학에 드러난 고대문명에서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20세기까지의 프랑스의 기념관 및 유적지 사진이 작가소개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월 프랑스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문학·역사·사진을 매개체로 하는 두 번째 문화 예술 협력사업으로 5월 8일까지 계속된다.
마포구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양성과정 개설
서울 마포구는 구글의 모바일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구는 25일 뉴미디어 교육기관인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KGIT)와 손잡고 30명 정원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400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모바일 환경 속 프로그래밍 방법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이해 ▦앱 개발 실습 및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대상은 30세 이하 마포구민으로서 C또는 JAVA언어 기초지식 보유자다. 1인당 330만원 상당의 수강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5월 1일~30일까지며 KGIT 상암캠퍼스에 방문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KGIT(02-6393-3273)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 관내 고등학교 자율학습실 연중 개방
서울 영등포구는 관악고, 대영고 등 관내 9개 고등학교의 자율학습실을 연중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공휴일과 방학기간 동안에 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집 근처 고등학교 자율학습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율학습실에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담관리 요원이 배치되며 운영 시간 및 세부적인 운영규정은 학교 실정을 감안해 학교장이 결정하게 된다.
자율학습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은 누구나 가까운 고등학교에서 신청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고등학교나 구청 교육지원과(02-2670-41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