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공업은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버드와 물에 녹지 않거나 잘 녹지 않는 물질의 액상제제화 및 수용화 방법에 대한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불용성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한 분산성 조각젤리 타입 입자를 혼입한 기능성 음료의 제조방법에 대한 것이다.
회사측은 기술제휴 대가로 1억5,000만원을 투자했으며 향후 해외로 기술이전할 때 기술이전료의 20%를 지불하는 한편 국내외 자체ㆍ위탁생산시 매출액의 2%(식품)~4%(의약품)를 지급키로 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