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4일 PCS(개인휴대통신) 자회사인 「한국통신 프리텔」의 초대사장에 이상철 PCS사업추진위원장(47)을 내정했다.한국통신 프리텔은 오는 12월27일 창립총회를 가진뒤 28일 첫 이사회를 열고 사장을 포함한 임원을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신임사장 내정자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미 듀크대에서 박사학위를 확득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책임연구원을 거쳐 91부터 한국통신에서 연구본부장, 무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재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