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현대重 이달부터 주5일근무제

현대중공업 노사가 이달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일 노사협상에서 이달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현재 주42시간 근무를 2시간 단축해 주40시간을 원칙 으로 하고 ▦생산일정에 차질이 생길 경우 회사와 노조가 이를 최소화하는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기타 세부사항은 올 임단협 때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인 사항이 논의되지는 않았지만 노조는 ‘노동조건 후퇴 없는 주5일제’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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