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대방동 옛 JW중외그룹 사옥 부지에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
퍼스티지개발리츠는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JW중외그룹 사옥 부지를 매입해 비즈니스호텔을 짓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퍼스티지개발리츠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국내 호텔운영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5월 KDB자산운용㈜과 호텔 사전 매입확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3,272.5㎡ 규모의 부지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비즈니스호텔 300여실과 오피스텔 190여실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비즈니스호텔은 전용 22㎡, 오피스텔은 20㎡ 규모로 설계되며 호텔 특급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컨벤션홀∙피트니스센터∙비즈니스센터∙코인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2014년 10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