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실리콘화일, 1분기 흑자전환 '급등'

코다코가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다코는 전날 보다 3309원(14.86%) 급등한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코다코가 대형부품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코다코는 2008년 이전에는 직수출을 통해 외형성장으르 해왔으나, 2009년 이후에는 현대차그룹에 조향장치, 트랜스미션용 컨버터 하우징 등을 공급하며 2007년 51%에 불과했던 내수비중이 작년 64%로 증가하는 등 현대차그룹으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앞으로 해외 직수출 매출 증가 외에도 현대차그룹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