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은 전화 한 통화로 환전거래를 신청한 후 원하는 지점 창구에서 곧바로 돈을 찾을 수 있는 `신한 OK폰 예약 환전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 환전이 가능한 돈은 미국 달러, 유로, 엔 등 13개국 통화이며 환전금액을 찾을 수 있는 지점은 영업 3부와 강남중앙, 김포공항, 인천공항 등 4곳이다. 우리은행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중국 궁상은행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리스크관리와 워크아웃, 부실채권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기업구조조정 세미나를 가졌다. 현대해상의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30명 모집에 6,645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22대1 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가운데는 공인회계사(CPA) 자격증 소지자가 161명, 미국공인회계사(AICPA) 92명, 보험계리사 22명, 손해사정사 32명,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31명, 금융위험관리사(FRM) 27명, MBA등 외국대학 출신의 유학파도 5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자동차수리 표준작업시간에 대한 연구, 개발, 산출 및 검증 결과`가 국제적 품질경영관리시스템인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손상차량에 대한 표준작업시간 연구업무 전반이 ISO9001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만기가 최장 30년,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을 최장 5년까지 설정할 수 있는 `화인 장기주택담보대출(fine mortgage loan)`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대출금리는 시장금리 연동대출(최저 5.46%, 대출기간 10년 기준)과 1년간 동일한 금리가 적용되는 원화대출기준금리 연동대출(최저 5.86%, 대출기간 10년 기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21일 수출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ㆍ육성하는 `제2기 수출 인큐베이팅 사업`지원 대상기업 35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고 3억원까지 보증료율 0.5%(일반기업 1%)가 적용 되고 은행 대출금리도 일반 대출금리보다 최고 0.75%포인트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신보는 지난 2월부터 KOTRA, 기업ㆍ외환은행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용보증과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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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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