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50년 역사는 새로운 100년의 시작"

구본무 회장 50년사 발간 기념

“LG전자의 50년은 한 개인이나 회사의 역사가 아니라 전세계 고객들의 역사이자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입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8일 LG전자의 50년 역사를 담은 ‘LG전자 50년사’의 발간을 기념하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이 있어 5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간된 LG전자 50년사는 지난 1957년 창업주인 고 연암 구인회 창업회장이 국내 최초로 전자산업 진출을 모색하던 시절부터 오늘날 글로벌 기업으로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도전과 개척의 반세기 ▦성장동력사 ▦사진으로 본 LG전자 ▦영문판 등 4권 1책의 구성으로 담아냈다. LG전자 50년사에는 1958년 한국 최초의 전자회사인 금성사의 탄생과 최초의 라디오ㆍ전화기ㆍ냉장고 등 한국 전자산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LG전자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영문판을 별도로 담아낸 것이 이채롭다. 한편 LG전자는 50년사 발간과 함께 인터넷 역사관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지난 50년간 LG전자의 인기 제품을 초고화질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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