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성통상 염태순회장 72만주 장외 추가취득

신성통상(05390)이 염태순 회장의 추가 지분 매입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염 회장은 지난 26일부터 이 달 7일까지 신성통상 주식 72만1,500주를 장외에서 추가로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염회장의 지분은 16.57%에서 21.59%로 5.02%포인트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신성통상의 주가는 한때 7개월만의 최고치인 4,450원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강세를 보이다가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 폭이 둔화, 결국 110원(2.65%) 오른 4,26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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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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