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와 삼성전기를 LED산업의 성장 수혜주로 지목됐다.
USB증권은 2일 “백색LED시장이 올해부터 2010년까지 30%의 평균판매단가인하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장률은 26%에 이를 것”이라며 “한국에서 투자할 종목으로 서울반도체와 삼성전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두 종목 모두 투자의견 매수 에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USB증권은 “고휘도 백색 LED의 빠른 성장은 가격하락의 원인도 되겠지만, 가격하락은 백색 LED가 디스플레이어, 자동차 및 전반적인 조명사업 등으로 적용범위를 대폭 늘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