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www.netpia.com)가 박세리(28ㆍCJ)와 송보배(18ㆍ슈페리어) 등 한국의 여자골퍼 72명에게 한글 인터넷 주소를 무료로 평생 기증키로 했다.
넷피아는 송보배 등 작년 국내대회 상금 랭킹 30위권의 선수와 박세리 등 미국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구옥희(49) 등 일본LPGA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에게 주소를 부여한다고 2일 KLPGA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팬들은 골퍼의 이름을 검색 포털 주소 창에 입력하거나, 동명이인의 경우 이름 뒤에 ‘프로’를 붙이면 해당 선수의 홈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