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제학 전공 공사생도 20명 초청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이승철 전경련 전무는 이날 “시장경제체제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근간인 동시에 군 전력 증강에 핵심요소인 만큼 시장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기 ㈜LG 부사장은 “군 장교로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경제에 대한 지식 연마와 더불어 인간성을 발휘하는 리더십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한해 장성 및 지휘관ㆍ정훈장교 등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교육을 진행한 전경련은 올해에도 1~3월 중 전군 정훈장교 750명이 참가한 시장경제 워크숍에 이어 하반기에 군 장성 기업경영 워크숍을 개최해 기업ㆍ군 간 소통 강화에 일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