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씨엠에스 조직개편 단행

경영쇄신위해 정보통신·쿠폰사업본부로

씨엠에스가 쿠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씨엠에스는 “경영쇄신을 위해 현행 사업구조를 정보통신 사업본부와 쿠폰 사업본부로 확대 재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보통신 사업본부는 연구개발 부분을 확대 보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본격화될 국내외 디지털 TV 방송과 IPTV 시대에 맞춰 다양한 모델의 디지털 TV 생산과 셋톱박스, PVR, 미디어 센터, 등 디지털 솔루션 기기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특히 쿠폰 사업본부의 경우 현재 모바일 쿠폰사업을 실시하는 최대주주 네오엠텔과 공동 상품을 기획하고 마케팅을 병행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최근 네오엠텔의 경영지원실장인 정웅수 상무를 쿠폰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정 사업본부장은 “현재 이마트 등 할인점에 서비스되고 있는 씨엠에스의 오프라인 쿠폰사업과 네오엠텔의 온라인 쿠폰 서비스를 연계한 결합신상품을 기획, 공동마케팅을 실시하여 쿠폰 비지니스에 새로운 영역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 같은 양사의 온오프 통합 쿠폰사업은 매출 시너지 확대는 물론 수익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씨엠에스 주식 22.2%를 보유해 최대주로 있는 네오엠텔은 독자 개발 출시한 그래픽솔루션 SIS은 국내 모든 휴대폰에 탑재돼 스킨푸드 등의 온라인 쿠폰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항공사 및 스키장의 모바일 회원권, SKT 등의 모바일 고지서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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