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정규 7집 앨범 '솔리스타(SOLISTA : Part.1)'의 타이틀곡 '지나간다'를 발매한 가수 김범수(사진)가 오늘(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컴백 무대에서 김범수는 '지나간다'의 슬픈 노랫말과 멜로디를 특유의 완벽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
김범수는 자신의 라이브와 타이틀곡의 편곡 느낌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4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첫 공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김범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바쁜 콘서트 일정 때문에 많은 방송 출연을 하지는 못했지만 출연이 가능한 방송무대에서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다"며 타이틀곡 '지나간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지나간다'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고 전 JYP 수석 프로듀서 권태은이 편곡한 곡으로 섬세한 피아노 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박진영 특유의 서정성이 묻어져 있어 가을이 물씬 묻어나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범수는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 대강당에서 정규 7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