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은 9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중국내 11번째 합자회사인 ‘길림길운금호운수유한공사’ 개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합자회사는 금호고속과 중국 길림길운집단이 49대 51 비율로 설립한 회사로 자본금은 미화 850만달러이며 20개 노선에서 60대 차량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금호고속은 이번 합자회사 설립으로 중국에서 117개 노선, 593대의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이원태 금호고속 사장과
박진웅 선양 부총영사, 마밍 지린성 상무청장과 샤오완민 지린성 국유관리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