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용인지역 49개 중학교 1∼2학년 별 각각 1개 학급 규모의 학생과 학부모 3,281명으로 교직원이 공개 추첨해 대상자를 선별한다.
여론조사 설문항목은 고교평준화 실시 찬반, 학교군 설정, 학생배정 방법,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방안, 비선호학교 해소방안,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및 특성화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은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나오면, 입법예고를 거쳐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마련, 오는 9월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