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원·달러 환율 3거래일만 하락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1,070원대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4원 45전 내린 1,081원 45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체가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에 대해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안정자산 선호가 감소하면서 달러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환율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대기하고 있어 큰 폭의 하락은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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