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선물은 전날종가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93.66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장중내내 보합세를 보였다. 정부가 별다른 금리안정화대책을 제시하자 않아 실망감으로 매도물량이 많았다. 후장 들어서 1년만기 통안증권 중심으로 시중금리가 하락하자 매수물량이 소폭 늘어나 어제 종가를 회복했다.6월물 원달러선물은 개장부터 하락세가 이어지며 1,200원대가 무너지기도 했으나 오후 3시 현재 전날종가보다 8원40전이 하락한 1,200원을 기록했다. 수출네고물량과 아남반도체의 5억달러 물량이 가격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후장들어 엔화가 122.8엔대로 돌아서자 원화강세가 이어지며 1,199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금선물은 어제보다 60원 하락한 1만1,220원을 기록했다. 원달러환율이 크게 하락한 게 가격하락을 견인했으며 부가가치세 부과여부문제로 거래량은 미미했다. /서정명 기자 8915077@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