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기계硏, 2013 최우수연구상에 송준엽·박성제 연구원 선정

한국기계연구원은 2013년 한국기계연구원 최우수연구상 수상자로 초정밀시스템연구실 송준엽 책임연구원과 극한에너지기계연구실 박성제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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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수상자인 송 박사는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는 차세대 반도체 MCP 핵심기술 개발’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MCP는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종류의 반도체칩을 층층이 쌓아올려 많은 양의 정보를 동시에 매우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의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다. 이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실현 출연연 우수사례 10선’ 성과발표회에서 연구 성과 부문 1순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은상수상자인 박 박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적외선 센서 및 초전도체 극저온 냉각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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