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위중(오른쪽부터), 유종구, 김창민 등 프로 골퍼들이 이순재(왼쪽 3번째) 명예회장을 비롯한 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했다.
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과 삼화저축은행(회장 신삼길) 소속 국내 남자 프로 골퍼들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두 구단 선수들은 지난 8월 11일 팀 대항전 경기를 치른 뒤 받은 총상금 전액을 11일 오전 백혈병소아암협회(명예회장 이순재)에 전했다. 이 기금은 다음 달 4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행사로 진행되는 ‘천사의 날’ 행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