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남대병원, 첨단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영남대학교병원이 첨단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3개 전문과정은 첨단의료기기 임상연구 코디네이터(CRC)와 첨단의료기기 임상연구 공학자(CRE), 첨단의료기기 안전 관리자(BMET) 양성과정.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9주간 매주 토요일(총 60시간) 영남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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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기기 임상연구 코디네이터(CRC) 과정은 의료기기 임상연구 기본지식과 기술을 함양해 국제적인 임상시험 실무 수행이 가능한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첨단의료기기 임상연구 공학자(CRE) 과정은 의료기기 개발, 제작,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을 통해 제품의 성능 향상을 추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첨단의료기기 안전 관리자(BMET) 과정에서는 환자안전에 필요한 의료기기 안전관리 초급실무 전반에 대한 기본소양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대구경북연구원이 ‘2010년 지역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대구시가 후원한다. 각 교육과정 당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기한은 9월 3일(금)까지다. 문의, 영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053) 62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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