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린턴] 3박4일간 방한일정 마치고 이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3박4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23일 오전 이한(離韓)했다.클린턴 대통령은 방한중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對北) 포용정책의 기조를 유지하되, 북한 금창리의 지하의혹시설 성격규명과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억지 등을 위해 한·미·일 3국이 공동대처키로 합의했다. 그는 또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미국의 지지와 지원을 약속하면서 5대 재벌의 신속한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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