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가수 션 '비전나눔대사'로 한국뉴욕주립대 위촉


가수 션(본명 노승환·44·사진 왼쪽)이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의 '비전나눔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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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는 션을 '비전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 20일 송도 캠퍼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션은 위촉식에 이어 교내 소극장에서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강연했다.

션은 강연에서 "이 학교에 개발도상국에서 온 학생들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안다. 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훗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히스토리 메이커'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션은 그룹 지누션으로 11년 만에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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