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구내에 '찾아가는 Wee 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Wee 센터'는 학교 생활 부적응 학생이나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사ㆍ임상심리사ㆍ전문상담사ㆍ사회복지사 등이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관이다.
26일 오후2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에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신림역 구내에 설치된 이동 상담 부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은 모래 치료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으며 심리 검사 및 체크리스트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