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웅진씽크빅 교육용 앱 연타석 홈런

웅진씽크빅이 최근 잇따라 출시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앱)들이 앱스토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7일 출시한 아이폰용 영어학습 어플리케이션‘스피킹 자신감 베이직’이 한국앱스토어 아이폰 부문의 교육용 유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웅진씽크빅이 지난 달 21일 출시한 교육용 앱 ‘모두 떨어져요’은 출시 4일 만에 한국앱스토어 아이패드 부분의 전체 인기 앱, 인기 유료 교육 앱, 그리고 미국앱스토어의 주목받는 앱 등 3개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피킹 자신감 베이직’은 영어회화에서 가장 힘든 부분인 영어어순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스피킹 연습이 가능한 교육용 앱이다. 영어로 말해야 할 순간, 저절로 떠올려야 하는 30가지 영어 어순의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영어말하기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 반드시 알아야 할 영어말하기 패턴 30개를 통해 480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묻고 답하는 실전 문장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웅진씽크빅의 한 관계자는 “현재 출시된 2종의 모바일앱 콘텐츠 판매를 통해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안드로이드 및 애플 OS 기반의 아이폰ㆍ태블릿 PC용 모바일앱 콘텐츠를 올해 말까지 38개 출시하고 내년에는 150여개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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