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韓·日 국회의원 친선축구경기

29일 도쿄서…여성의원 5명도 포함

여야의원 87명이 소속된 ‘국회의원축구연맹’이 오는 29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 중의원들로 구성된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축구를 통해 한일 의회간 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지난 97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려왔다. 이번 경기에는 의원축구연맹 회장인 장영달 열린우리당 의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 40명이 출전하며 우리당 조배숙ㆍ김선미ㆍ강혜숙, 한나라당 나경원ㆍ김희정 의원 등 여성 의원 5명도 선수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29일 오후 전후반 40분씩 진행되는 경기를 치른 뒤 한일의원연맹 소속 한국측 의원 40여명과 함께 일본 의회가 주최하는 만찬 리셉션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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