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재된 케이스 스터디 주제는 '우리금융그룹 : 원두를 통한 월드클래스 조직으로 성장(Woori Financial Group: Becoming a World-Class Organization through OneDo)'으로 지난 3년간 원두경영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성장해온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케이스 스터디의 공동저자인 컬럼비아대의 번 슈밋 교수는 "우리금융그룹은 원두 전략을 통해 저성장ㆍ저금리라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3년 동안 임직원 개개인이 23만건이 넘는 개선 제안을 등록하고 부서와 영업점이 1만건 이상의 개선과제를 추진했다.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약 5,000억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