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세계百, 상품권 마일리지 도입

신세계(대표 구학서·具學書)가 상품권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신세계는 1일부터 시행하는 「상품권 평생고객제」에 마일리지 개념을 도입, 고객이 상품권을 구입하면 그 금액만큼 포인트가 누적되고 일정 포인트 이상 도달되면 포인트에 상응하는 상품권을 증정받게 된다. 이에따라 신세계 백화점 5개점, 이마트 22개점, 패밀리레스토랑 까르네스테이션, 신세계 인터내셔날 전문점, 조선호텔 등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구입한 고객은 1만원당 1점의 포인트를 받을수 있다. 포인트 점수가 100점이상 누적되면 100점 단위로 1만원 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상품권 평생고객제 도입으로 신세계는 고객의 구매횟수, 구매금액, 인적사항 등 데이터베이스를 분석, 적합한 DM(판촉전단)을 발송할 방침이다. 신세계 상품권팀의 이상봉 과장은 『상품권 마일리지제도는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4/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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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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