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호주산 체리 FTA 수혜… 대형마트 판매경쟁 돌입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가격 경쟁력이 커진 호주산 체리 판매에 나섰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5일부터 이마트 전 점포에서 호주산 겨울체리를 선보인다.

관련기사



500g 기준 1만 1,800원으로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뉴질랜드산 체리에 비해 30∼40%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

롯데마트도 지난 8일부터 호주산 체리(250g·1팩)를 기존 뉴질랜드산 보다 30% 저렴한 5,900원에 팔고 있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