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박준영씨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절차를 통해 박준영(68ㆍ사진)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으로 뽑았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신임 박 원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동아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양방송 프로듀서, KBS 편성본부장, 대구방송 대표이사, SBS 전무, 여의도클럽 회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98년 시인으로 등단해 시집 ‘도장포엔 사랑이 보인다’ ‘장안에서 꿈을 꾸다’ 등을 펴냈다. 박 신임 원장은 오는 11월3일 유인촌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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