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허대영(59·사진)씨를 25일 자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허 신임 이사장은 1975년 공직을 시작한 이후 지난 1월 퇴직할 때까지 부산시 서부산권개발팀장, 도로계획과장, 건설방재관, 도시개발본부장 등 시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허 신임 이사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부산환경공단을 친환경 공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철형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24일자로 임기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