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시달려 온 대한석탄공사가 이르면 올해안에 여의도 본사사옥을 매각하고 수도권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할 방침이다.석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여의도사옥을 매각, 수도권 인근에 건물을 임차해 이전키로 한 것으로 10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