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삼창기업, 가스시설분야 2년째 1위

울산지역 건설社 시공능력 평가<br>메츠는 기계설비 3위에

이두철 삼창기업 회장

이중희 메츠 사장

삼창기업㈜과 ㈜혜동엔지니어링이 올해 울산지역 전문 및 설비건설업체의 업종별 시공능력평가에서 각각 철근콘크리트업과 가스시설시공업 분야 1위에 올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와 대한설비전문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최근 ‘2008년 시공능력평가’를 통해 울산지역 19개 업종별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표에 따르면 삼창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스시설시공업에서 1위를 차지했고 실내건축업종에서는 휘림건설㈜, 토공에서는 ㈜혜동엔지니어링이 각각 지난해에 이어 1위 기업으로 평가됐다. 혜동엔지니어링은 비계구조물과 철근콘크리트, 포장, 강구조물 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장방수조적에서는 ㈜기린산업, 석공에서는 ㈜유창석건설이, 도장에서는 ㈜서진에스앤피가, 승강기 설치분야에서는 ㈜대명엘리베이트가 각각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금속구조창호에서는 ㈜일진정공이 3위에서 1위로 2단계나 올라섰고, 창일개발㈜은 상하수도설비, 보링그라우팅, 수중 등 3개 업종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월성조경공사는 조경식재와 조경시설물 업종에서 1위를 이어갔다. 설비건설부문에서는 동일산업㈜이 기계설비공사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삼창기업㈜은 가스시설시공업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동일산업의 경우 지난해 4위에서 3단계나 올랐다. 기계설비공사업종에서는 동일산업에 이어 무경설비㈜, ㈜메츠가 2~3위를 차지했고 가스시설시공업에서는 삼창기업에 이어 ㈜경동씨엔엘, ㈜제이콘 등이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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